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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반란

흙수저의 반란

흙수저의 반란

 

"흙수저의 반란"의 저자는 옥탑방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부를 일구어낸 임소장이라는 사람이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나름 겸손한 저자인것으로 보인다. 요즘 부에 대한 책들은 저자 스스로 얼마나 힘들었고 치열하게 공부하여 현재 상황에 있는지 많이 표현하고 있지만 이책의 저자는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부를 드러내는것이 이전과 다르게 좋게 받아들여지지만 저자는 자신의 부가 어느정도인지 아주 간접적으로만 표현하고 있다. 좀 더 저자의 삶과 부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표현 했다면 아마 독자들의 몰입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래도 저자가 현직에 있다보니 원하는만큼 나타낼 수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책에서 가장 느낀점을 한문장으로 오늘도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저자가 예를 든것은,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으면서 소비를 하는게 아닌 스타벅스 주식을 사서 성장과 배당을 함께 누려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다른것들을 바라볼 때 소비자가 아닌 돈을 벌 수 있는 생산자의 시선으로 바라 보라는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것들이 나오는데 중반부까지는 대부분 멘탈을 잡아주기 위한 내용들이라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게 된다. 몇가지 와 닿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어떤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 당연한 것들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가져라. 

 - 정부 정책은 항상 옳을까? 자기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부동산 정책을 생각해 보길)

 - 우려와 현실속에서 무엇을 믿을지 결정해야 한다. 

 - 리더는 다섯가지 권력을 잘 사용해야 한다. 합법적, 보상적, 강압적, 준거적, 전문적 권력.

 - 흙수저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변해야 하는데, 환경과 나 자신중 자신을 바꾸는 것이 빠르고 현실적이다.

 - 인생은 자동이 아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스스로 해결되지 않는다. 

 - 투자는 기다림이 필요하고, 기다리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서울 집값 M1, M2 통화량과 비교해 보라

 - 흙수저에 있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는 공부와 현금이다. 

 - 투자에 있어 가장 큰 위험은 실패다. 1주택 내집 마련은 나와 가족이 들어가서 살 수 있으니 실패가 적다. 

 - 부동산의 4요소. 양질의 일자리, 교육, 교통, 인프라(조망 포함) / 입지, 인플레이션 등도 고려. 

 - 대한민국에서 부동산(특히, 아파트)은 화폐교환 기능이 매우 강하다.

 - 규제의 의미는 부동산 과열. 즉, 부동산 경기가 좋다는 뜻이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상승할 것을 의미.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규제지역은 나라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준 곳이다. 

 - 선입견에 막혀 객관적 판단을 못하면 안된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과거의 현상 때문에 확증편향을 가지면 안된다.(송파에서는 거여동의 가치를 몰랐지만, 현재 많이 올랐다) 

 - RR(로얄동, 로얄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현재 1,000만 차이가 추 후, 5,000만원의 차이가 된다. 

 - 투자한 부동산에 반드시 거주할 필요는 없다. 

 - 단기 1억이 오를 수 있는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10억이 오를 수 있는 부동산일 수 있다. 

 - 우량한 대출은 빚이 아닌 소중한 자산, 돈은 가치 저장 순단으로 그 자체로 아무런 효용이 없다. 

 - 돈은 감정이 없다. 이성과 감성을 분리시켜라. 그러나 투자에는 사람들의 심리가 많이 반영된다. 

 -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되겠다!' 선포해라.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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