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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No(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Say No(세이노)의 가르침 

 

유튜브를 통해 자기 계발 또는 투자에 대한 영상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많이 등장하는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Say No(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인데, 실질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내용들이 구체적 예시와 함께 나와 있다. 책에 나오는 예시들을 단순히 그 특정 상황에만 놓고 보는 게 아닌 다른 상황에도 같은 관점으로 놓고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수많은 내용들이 책 속에 있지만, 나의 입장에서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한번 더 깊게 생각해서 행동하라"

 

인것 같다. 

 

이 책은 온라인에서 검색만 해도 pdf로 된 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이 무료 버전으로 한번 읽어 봐야지 하고 시작을 했고, 책을 느리게 읽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6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을 2일 만에 읽게 되었다. 그만큼 사람을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강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pdf 버전을 읽고 난 후 이 책은 가까이 두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권을 구입하여 한 권은 내가 읽고 다른 책들을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책을 다른 지인들에게 추천을 한 적은 있지만 스스로 구매해서 나누어 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십수 년 전에 쓰였지만 현재에 적용하여도 여전히 통하는 진리인 것 같다. 자기 계발서들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 항상 왜 이런 종류의 책들은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하나? 였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이런 책들에서 같은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분명 새겨들을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책에서 하나 더 깊게 느낀 것 중에 하나는 Say No(세이노)님이 3년 정도 주기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성공한 것이다.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면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 한 분야 사업을 3년 동안 시스템을 만들고 다른 분야로 넘어가서 사업을 다시 세팅하고 이 작업을 반복해 나간 게 아닌가 싶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보통의 경영자들과는 다르게 말로만 직원들의 발전을 위한 교육에 신경을 쓴게 아니고 실제 직원들이 본인들의 발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지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 책도 직원들 교육용으로 모아 왔던 글들을 카페에 올렸던 것이라 한다. 

 

요즘 켈리최라는 분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보고 있는데 이분도 유럽에서 굉장히 성공하신 한인 사업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유튜브에서 나눔을 하고 있다. 이분 영상에서 느꼈던게 출근 3시간 전에 일어나서 자신의 발전을 위한 행동을 최소 30분은 하고 그리고 회사에 가서 오전 11시 전까지 모든 알람은 끄고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그럼 오전에는 나의 발전을 위한 모든 행동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행동을 다 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리고 오후에는 남은 업무들을 처리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한 번 강조한 것이 회사의 발전도 있지만 본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는 보통의 한국 회사를 다니면서 경영자들이 직원에게 주는 조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고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많은 이들이 요약을 해 주었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내가 읽은 책들을 공유할 때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 세상에 너무나 좋은 책과 좋은 채널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지만 이제는 예전보다 더 하나하나 내 삶에 적용시키면서 생각보다는 행동을 많이 해 보고자 한다. 

 

2022.01.16

 

세이노의 가르침 책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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